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다.
이름에 '죄악(Vice)'을 내걸은 바이스뉴스는 2013년 말 출범한 영상 뉴스 전문 채널이다. 매체는 주로 전쟁과 테러, 각종 정치적 억압과 군중봉기 등 국제적인 분쟁, 갈등 관련 뉴스를 집중적으로 보도한다. 2013년에는 루퍼트 머독의 폭스사가 모회사 지분의 5%를 사들인데 이어, 2014년에는 허스트미디어와 디즈니사가 공동으로 지분 10%를 무려 2억5,000만 달러에 구매했는데, 당시 바이스미디어의 가치를 워싱턴포스트의 5배 넘게 산정해 타 언론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