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완전히 독립돼 운영된다.
"이 정도로 지탄받아야 할 사안인가?" - 청년위원장
역시 ‘큰일’은 여성들이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사용 불가’를 공식 통보했다.
정치는 제도적 힘이다. 힘을 가진 자는 절대로 쉬이 내놓지 않는다. 직접 참여해서 빼앗아야만 한다. 마치 큰 선심이라도 쓰듯 한두 자리 젊은이를 끼워 넣어 구색 맞추는 수준의 정치로는 청년의 미래가 개선되지 않는다. 청년 스스로 주도적으로 정치에 나서야 한다. 여의도만이 정치 무대가 아니다.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자신이 속한 모든 공동체가 바로 정치의 장이다. 이 모든 장에서 기성 정치인의 기득권을 무너뜨려야만 바라는 세상을 앞당길 수 있다.
청년층을 대변하는 정치 세력이 있어야 합니다. 기존의 거대 정당이 청년 몇 명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는 정도로는 안 됩니다. 청년정당을 결성하여 국회의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는 20석 이상의 당선자를 낼 수 있다면 상당한 정치적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정치하는 데 돈이 많이 들고 또 1등만 당선되는 소선구제+단순다수대표제 하에서는 청년정당을 결성하기도 어렵고 국회의원을 내기는 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