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버텼지만, 그로부터 파생된 억울함의 화살이 다시 나를 향하는 역설...
자세히 살펴보자
이라크 곳곳에서 당국이 강경 진압에 나서면서 희생자가 속출했다.
도박중독 3명 중 2명이 2030이었다.
OECD에 따르면 한국의 성별 간 임금격차는 100:64다.
위기일까? 착시일까?
이혼도 줄었다.
구직활동계획서 및 월별 구직활동 보고서만 제출해도 된다.
안타깝게도 결말이 그렇게 시원하지만은 않다.
세계 최고의 R&D 재원 투입에도 불구하고 왜 성장률은 하락하고 있는 것일까? 갑질은 사회만이 아니라 기업문화에 그대로 축적되어 있다. 층층시하의 권위주의적 기업문화 속에서는 논박, 즉 잘못되었거나 변하는 시대에 부응 못할 것들에 대한 체계적 폐기를 감행하기 어렵고 그에 따라 산파술, 즉 창의적 아이디어의 산출과 시행이 곳곳의 암초에 부딪칠 수밖에 없다.
노량진, 대학가 등 청년들이 많은 곳의 점심시간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친구들끼리 모여 수다를 떨며 식사하는 모습? 동기들끼리 자장면 내기 한 판? 이런 모습들도 분명 있다. 그러나 최근엔 점심시간이면 편의점을 가득 매운 청년들을 종종 목격하게 된다. 컵라면과 삼각김밥으로 점심을 때우는 대학생,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취준생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