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서 '한달살이'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말, 수첩
혁신은 무언가를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없애는 것일 수 있다. 당에 외부인을 끌어들여 혁신위원회를 만드는 것이 혁신이 아니다. 이미 문제가 무엇인지 아는 내부인들이 구습을 과감하게 없애는 것이 혁신이다. 새로운 경제용어를 창조한 뒤 그걸 위해 번드르르한 센터를 만드는 것이 혁신이 아니다. 불필요한 경제적 구악을 과감하게 없애는 것이 혁신이다. 혁신을 위해 뭔가를 또 만들 필요는 없다. 당연하다는 듯이 존재하던 작은 구멍 하나를 없애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미래는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