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경찰청장 책임 물을 것”
그 말이 곧 혐오다.
그러나 광화문 지역 집회는 금지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민주당은 '전광훈식 집단 광기'라고 비판했다.
개천절 집회는 21일 현재까지 798건 신고됐다.
8·15 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 시국에 1000명 모이는 집회를 또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집회 신고 모두 금지통고를 내렸다.
광복절 광화문 집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바 있다.
기본권이 만능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전광훈이 목사로 있는 사랑제일교회에서 14일 현재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는 ‘천만인무죄석방운동본부’,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주장하는 ‘8·15 추진위’ 등이 집회를 강행한다.
"지금까지 공들여서 쌓아 올린 우리의 성과가 물거품이 되지 않으려면 한시라도 경각심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이 단체들은 2019년 5월 18일에도 집회를 열었다
서울시는 추가 고발에 나설 예정이다.
대다수 교회들은 온라인 예배를 유지했으나 일부 교회들은 현장 예배를 다시 진행했다.
경기도는 감염병예방법을 근거로 이만희를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전광훈 한기총 회장이 담임목사로 있는 곳이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속된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교회도 포함됐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긴급행정명령을 내렸다.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