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우리는 더 나아질 가능성이 있다.
'누벨바그의 어머니' 아녜스 바르다가 세상을 떠났다.
정우성의 발언들은 주권자의 자세와 자격에 대한 본질을 그 어떤 정치학자나 지식인 보다 정확히 짚고 있다. 정우성의 식견과 통찰과 지혜를 통해 나는 새삼 깨달음을 얻었다. 학벌로 상징되는 제도교육이 사람의 인격이나 품격이나 지혜나 통찰과는 별 상관이 없다는 깨달음이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