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말해 4대강 사업은 치수와 이수 모두에서 아무런 기능도 하지 못하는 멍텅구리 사업입니다. 우리는 그 멍텅구리 사업 하나 때문에 천문학적 예산을 낭비하고 전국의 생태계가 망가지는 엄청난 비용을 치렀던 것입니다. 도지사를 지냈다는 사람이 그 사실도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게 도대체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사실은 그가 무지해서가 아니라 이명박근혜 추종자의 표를 얻기 위해 철저하게 계산된 망언이었을 가능성이 크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