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고향' 델라웨어주 고별 연설에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
공화당에서도 트럼프의 사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대선 결과 인증 투표는 중단됐고, 의원들은 대피했다.
제이컵 블레이크는 어린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총에 맞았다.
인종차별 반대 시위로 파괴된 가게의 실제 주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쇼'에 끼어들지 않겠다며 참석을 거부했다.
폭력 사태는 일단 잠잠해진 상태다.
사흘째 시위가 계속된 가운데 백인 자경단원들이 등장했다.
경찰 데릭 쇼빈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지 꼭 한 달이 지났다.
미국 군 최고 지도부 마크 밀리 합참의장의 이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분노를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백악관 앞으로 몰려들자 트럼프는 지하 벙커로 급히 몸을 숨겼다.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에 항의하는 시위 진압에 군대를 동원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을 맹비판했다.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은 앞서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반기를 드는 발언을 했다.
국방부 전현직 당국자들도 트럼프의 군대 동원이 가져올 부정적 영향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다만 지지하는 정당에 따라 응답은 다소 엇갈렸다.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에 분노한 시위는 시내 곳곳에서 계속됐다.
"연방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뉴욕시의 코로나19 사망자수가 급증하자 하트 아일랜드 공동묘지로 옮겨지는 시신들도 함께 늘어났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중국에서 목격됐던 '임시 병원'이 이제는 미국, 영국을 비롯한 전 새계에 마련되고 있다.
시내 곳곳에는 폭증하는 코로나19 환자를 수용할 임시 병원이 마련되고 있다.
뉴욕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미국 내 전체 확진자의 절반에 육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