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명시 안 된 신종 마약이면 처벌 불가 투약 처벌 위해선 ‘오·남용’ 여부 확인돼야
국가관과 역사관을 건드린다???
설령 아이폰을 찾아도 A씨의 잠금해제 협조가 없다면 수사에 차질이 예상된다.
양국 간 교역품 목록에 비브라늄은 없었다.
'개 나이 x 7 = 사람 나이'는 틀렸다
변종 대마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성별 직종분리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직종별로 차이야 있겠지만, 전반적인 직종별 성 비중은 지난 20년간 계속 악화되었습니다. 대학진학률과 학업성취도 차이가 사실상 사라졌고 (오히려 여성이 우위에 있고), 무수한 정책과 예산이 투입되는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개인 "노력"의 문제가 아닙니다. 일부 전문직에서 여성이 약진하고 있음을 들어 소위 "여성 상위시대"를 말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이 문제는 효율성을 갉아먹을뿐더러 다른 문제의 원인이 됩니다.
2011년 국제노인정신의학 학술지에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전 세계 7개 나라 11개 지역의 노인 14,960명의 머리둘레를 쟀는데 평균값이 대개 54-55cm 정도 되었습니다. 인종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서 인도인이 가장 머리둘레가 작고 중국인은 중간 정도 남미로 갈수록 머리둘레가 커지는 경향이 있었지만, 종합해보면 결론은 머리둘레가 작을수록 치매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의 인터뷰 기사에는 언제나 악플이 달린다. 정치인 기사에 달리는 악플이 새로울 것 없지만, 그 악플에는 항상 많은 '좋아요'가 함께한다. 인터뷰 내용은 상식적 수준을 벗어나지 않고 그마저도 대부분 그녀 삶에 대한 이야기인데도, 사람들은 좌우를 막론하고 경쟁하듯 악플을 단다. 그 악플은 한국에서 가장 거대한 종교가 단일민족 신화에 기초한 민족주의고, 그 종교의 교인이 될 수 없는 이들은 내내 한국 사람이면서 동시에 한국 사람이 아닌 경계인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하는 듯하다. 귀화한 지 20년이 넘는 한국 사람에게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말하고 그 말에 적극적인 동의를 표하는 이들은 자신의 행위가 지닌 의미를 알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