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폐인들에게 너무나 높은 병원의 문턱.
우리는 완경에 대해 왜 이토록 모르는가.
권순욱은 SNS를 통해 의사들의 싸늘한 태도를 언급한 바 있다.
앤드류 휠러는 지난해 7월부터 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12월부터
건강한 생활방식에 대한 주기적인 조언을 받은 사람일수록 조기사망률이 더 높았다
발전사들은 대기오염 저감시설과 고효율보일러를 적용한 석탄발전소를 "친환경" 또는 "청정" 발전소라고 홍보합니다. 하지만 오염물질 저감 기술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대기오염물질 발생과 온실가스 배출을 차단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필터를 쓰고, 순한 성분을 첨가해도, 담배는 여전히 건강에 해로운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이런 광고를 냅니다. '수십 번의 내구성 테스트를 거쳐 견고함을 자랑하는 XX 제품' 그러나 제품 사용자인 우리의 경험은 사뭇 다릅니다. 한번 떨어뜨렸는데 화면이 박살 나고, 조각난 유리 파편이 뜯겨나갈까봐 투명 테이프로 조심조심 붙였더니 홈버튼 인식이 안되고... 값비싼 기기값을 생각하면 이 취약성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비싼 수리 비용은 또 어떻고요.
1. 기기는 의도적으로 수리 및 관리가 어렵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메모리를 교체하거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이전처럼 쉽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부품을 아예 보드 위에 납땜해버렸기 때문입니다. LG와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 일부와 애플의 노트북이 죄다 그런 식입니다.
이 논문은 다른 나라로부터 받은 피해와 다른 나라에 준 피해를 종합한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다른 지역에 오염물질과 그로 인한 사망을 수출한 것과 마찬가지 영향을 미친 대표적인 공해수출국으로 미국, 서유럽, 기타 동아시아 국가들을 지목했다. 기타 동아시아 국가로 함께 묶여 있어서 공해수출국으로 표시되었지만 몽골 등 몇 나라는 과대평가된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구체적으로 일본과 한국을 지목하고 있다. 이 논문의 결론은 미세먼지가 장거리 이동을 통해 다른 지역에 미치는 영향보다는 국제무역을 통해 다른 나라로 오염물질 배출을 전이한 것이 영향이 훨씬 크다는 것이다.
대안이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구시대 연료에 집착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게 보입니다. 이미 대다수 선진국들은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친환경적으로 전기를 생산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미국 등은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대응 해결을 위해 석탄발전소를 줄이고 재생가능에너지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2015년 석탄수입량이 30% 감소하면서 초미세먼지 오염도가 6%개선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만 거의 유일하게 높은 석탄 소비량을 유지하고 석탄화력발전소를 증설하고 있습니다.
환경적 측면뿐만 아니라, 산업적 측면에서도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선진국뿐만 아니라 개도국들까지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경제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전력의 재생에너지 공급 비중과 투자 모두 최하위입니다.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을 15 년 뒤에도 겨우 11.7%로 늘리겠다는 계획은 새로운 경쟁에서 철저히 도태되는 결과를 낳을 것이 분명합니다. 한국도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 정책을 통해 새로운 경쟁에 뛰어들어야 합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가능에너지의 발전량이 향후 15년 내 화석에너지를 앞지를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한국정부가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계획한 석탄화력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하는 시점은 대략 2020년부터 2029년 사이입니다. 재생가능에너지와 화력발전의 발전단가가 역전하는 시기와 정확히 맞물립니다. 지금 재생가능에너지를 등한시 하고 있는 한국은 환경을 파괴하면서도 전혀 경제적이지 않은 원자력발전소와 석탄화력발전소를 미래에도 애물단지처럼 떠안고 가야 할 것입니다. 한국정부의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누가 보더라도 근시안적이며, 합리적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