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로 잘 알려진 배우 유오성의 친형
이 '초유의 사태'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허위 자작극, 황당 의혹, 사회혼란 야기, 일탈행위 등 표현으로 내부고발자를 비판했다
법원과 상의했다
'청와대가 싫어할 것'
눈으로 봤는데도 믿을 수가 없다.
'거짓말의 산'을 쌓아 올렸다.
"난리굿을 오래 벌일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러나, 그러나.... 그런데!
박근혜 청와대에서 김기춘-우병우 조합의 등장은 '정치검찰'의 새로운 경지를 열었다. 검찰은 대통령은 물론, 인사권을 '목줄' 삼아 쥐고 흔든 민정수석의 '충견' 노릇까지 마다지 않았다. 온 국민이 지켜보는데도 통화기록 조회 시늉조차 않고 '우병우 수사를 우병우에게 보고'하며 진행했다.
지난 8월 말부터 광화문 광장과 전국 곳곳의 도시에서 돌마고(돌아오라 마봉춘 고봉순)가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고 있다. 김민식 피디는 거의 매주 무대에 오른다. 무더운 8월의 날씨에도 "사장님팬클럽1호"로 분해 복면을 쓰고, 반짝이 의상을 입고 정성껏 개사한 랩을 쏟아내며, 춤솜씨를 선보이길 주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