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매개로 하여, 내담자의 인지, 신체, 사회, 정서적 기능의 향상 및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일종의 대체요법
가족 품으로 무사히 돌아가서 정말 다행이에요!
코로나19 확진자들은 아직 집단생활 중이다
15일 공식 논평에서 한 말이다.
이 대표는 "정치권에 정신장애인들이 많다"는 말도 한 바 있다.
조국 장관이 학자 시절에 했던 말이 무색할 지경이다.
'60일, 지정생존자'와 '검법남녀'
아이를 맡은 선교사가 국민신문고에 '필리핀에 버려진 한국 아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기면서 범죄가 들통났다.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장애인 인권 교육을 받고, 사과문도 다시 발표하라고 요구했다.
"국민들은 그말을 한 사람을 정신 장애인이라고들 말하고 있습니다"
당내 장애인위원회 행사에서 말했다
성인으로서의 내 삶은 어릴 적만큼이나 불안정했다.
현재 '정신질환'을 결격사유로 규정한 법령은 약사법, 공중위생관리법, 국민영양관리법, 노인복지법,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모자보건법, 의료법, 장애인복지법 등 120여 개에 이른다. 카미 등은 "'장애'를 이유로 직업에서 애초부터 배제하는 법률은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이므로 모두 폐지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개정안은 정신건강복지법 시행 이후 개정되어 더욱 문제라고 지적했다.
여성에 대한 혐오표현으로 가장 많이 응답한 표현은 "김치녀/년"이었으며 페미니스트나 메갈리안 등 성차별이나 여성혐오에 대항하는 집단에 대한 혐오표현, 외모나 나이, 능력 등에 대한 비난이 많았다. 특히 여성의 경우 '못생긴', '뚱뚱한', '자기 관리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혐오표현과 '외모에만 신경 쓰는 생각 없는 존재'로 폄하하는 혐오표현을 동시적으로 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소수자의 경우에는 존재성을 부정하고 섹슈얼리티만 부각된 "변태", "호모" 등으로 지칭하는 혐오표현이 두드러졌다. 그뿐만 아니라 성소수자의 성적지향과 성정체성을 '질병'이나 '비정상'으로 규정하는 혐오표현도 많이 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인의 삶과 연결될 땐, 이는 가십으로 소비되기도 한다. 본인은 밝힌 적도 없는데 언론이 전문가 발언을 더 해 기사로 다루면, 그것은 신뢰까지 얻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유통된다. 현재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박근혜의 심리·정신적 상태를 분석한 기사들이 대표적인 예다. 전문가가 어떻게 단 한 번의 대면조차 없이 이토록 쉽게 '진단'할 수 있단 말인가. 설령 진단이 옳다고 한들 이를 언론에 공개적으로 밝히는 건 윤리적으로 적절치 못하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정신장애인 당사자 정현석 씨는 "죄인이 아니면 묶지 말아야 하고 감옥이 아니면 쇠창살이 없어야 하고, 사람이면 주먹이 아니라 의술로 다스려야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어기는 곳이 정신병원 폐쇄병동이다."라면서 "이 땅 위에 살아 숨 쉬는 똑같은 사람으로 대해준다면 이런 일은 안 일어날 것이다. 우리를 개·돼지 취급하지 말아달라."고 분함을 토했다.
"○○원에 19세 때 들어가 강제로 폴리백, 쇼핑백을 만들라고 위협받았습니다. 안 하면 밥 굶겼어요. 세 달 지나 감독이란 사람이 쇼핑백 만드는 대가로 한 달에 3천 원씩 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한 달 후, 감독이 이틀에 한 번씩 나오는 초코파이로 다 썼다고 했어요." (정신장애인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