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은 없지만..
신종 코로나 사태, 미래통합당의 막말, 그리고 세대 결집 덕분이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불가능하다.
더불어민주당 측의 입장을 들어봤다
최종 합의의 공은 이제 민주당에게로
"나경원 대표도 합의" vs "왜 없는 말을 하는가"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거세게 항의했다.
기민련 3선 중진 파트리크 젠스부르크 인터뷰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선택한 뉴질랜드의 경험
자유한국당은 반발했다.
10%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취지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았습니다
안철수와 '안철수 현상'이 남긴 것,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하락과도 관련이 있다.
1% 포인트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아시아나항공 여성 승무원의 바지 유니폼 도입을 이끌었다.
전국 정당득표율에선 바른미래당도 추월했다.
11월 11일 주권자대회는 '촛불은 계속 타오른다'는 선언이다. 주권자들이 한 자리에 다시 모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특정 인물이나 단체 주도가 아닌, 각자 꿈꾸는 더 나은 세상을 디자인하기 위해 모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민주주의 국가에 한 발 더 다가가는 느낌이다.
시민들이 주말을 바쳐 광장에 나온 지난 날, 현우씨 역시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광장으로 달려왔다. 그리고 국회 앞에서 촛불 모자를 쓰고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여전히 현우씨의 촛불은 꺼지지 않았다.
비례대표제의 확대는 여성의 정치참여확대와 직결된다. 인구의 절반인 여성의 과소 대표성을 보완하고 가부장적 사회 관행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여성들의 정치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비례대표 50% 여성 할당제'라는 적극적 조치로 발전해 왔다. 이런 조치로 인해 미약하지만, 우리나라 20대 국회의원 여성 비율 17%. 지방의원 여성 비율 22.9%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 여성뿐만 아니라 장애인, 농민, 노동자, 청년, 성 소수자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서는 오히려 비례대표의석수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