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하지 말라고 한 행동을 했는데 안 걸렸다, 국가도 별 거 아니구나" 이런 경험들이죠. 이들은 한국 드라마를 보며 국가와 사생활 사이에서 팽팽한 외줄타기를 하는 것이고,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내가 원하는 해방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돼요.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북한 인민과 국가 사이의 관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