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만의 인생이 있는 법.
박혜란 작가의 둘째 아들은 가수 이적이다.
자신의 꿈을 펼치는 데 경제·금융 지식의 부재가 걸림돌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정말 감사하게도 일이 많이 들어온다. 그런데 애들은 손이 제일 많이 갈 8~9살”
라엘이는 서울대 못 가더라도 엄마가 홍진경이잖아요.
강남은 진짜로 나랏돈을 들여 집중해 개발한 곳이다.
혐오와 계층 간 격차가 커지는 시대에 육아를 하며 기억해야 할 5가지
″제 딸도 경력단절자인데, 경력이 단절된 뒤에는 열심히 무엇을 안 한다."
청와대는 대통령 자녀의 개인 정보 공개에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서울살이’의 장점을 아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우리는 가급적 좁은 곳에서 떼지어 살아가려고 발버둥을 친다. 이유는 단 하나. 공장식 밀집사육 방식을 택하는 이유와 같다. 공간 이용의 효율성 덕분에 수익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수도권 규제를 단두대에 올려 과감하게 풀자"는 정부의 슬로건을 비롯하여 그간 외쳐진 수도권 규제 철폐나 완화의 논리들을 살펴보라.
우리사회에서 '합법적인' 가족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대표적인 형태로 서류상 동성인 부부가 있다. 법적으로 부부로 인정받든 인정받지 못하든 서로 사랑하며 사는 모습은 비슷하다면, 왜 지금처럼 동거하며 함께 사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굳이 '결혼'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는 것일까? 게다가 법적으로 결혼을 할 수 있는 '이성커플'들도 결혼을 하지 않는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인데 말이다. 일단, 할 수 있는데 하지 않는 선택을 하는 것과 할 수 없어서 하지 못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누군가는 당연히 누리는 권리들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허락되지 않는 것을 우리는 차별과 억압이라고 부른다.
"정체성이 먼저다. 그러면 학풍이라는 건 자연스레 따라오게 되어 있다. 거꾸로는 되지 않는다. 학습에만 역점을 둔다면 학생들은 점수 수집가가 되었다가 나중엔 돈 수집가가 된다. 정체성이란 성취의 정도나 후일 수입과 같은 그런 숫자들이 삶에서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님을 이해하기 위한 본질이다."
'교육진보'세력은 '공교육정상화'를 명분으로 대학과 고교 입시에서 학교내신 반영비중을 크게 높였다. 그 결과, 학생들은 더 고통스럽다. 대한민국정부 수립 이래, 아니 유사 이래 고등학생들이 이렇게 통제적인, 강압적인, 경쟁적인 삶을 살아간 적이 있던가? 그런데도 최근 소위 '진보교육감'들은 고교입학전형에서 중학교 내신 비교과 비중 높이기 경쟁을 하고 있다. 이제 중학생의 고통도 고등학생에 이르게 될 것이고 사교육비는 더 증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