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비대면 거래 활성화 방안이 도입됐다.
'국민 1인당 1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했다.
공약파기라는 목소리도 있다
'내가 법을 다 찾아봤다'고 한다.
1. 존재하지 않는 코인을 장부상으로만 거래한 의혹
공인인증서? 공인인증제도?
리디노미네이션을 통해 지하경제를 양성화하려면 1962년과 같이 비밀리에 준비하여 갑자기 시행하고, 교환기간을 아주 짧게 하여야 한다. 리디노미네이션 계획이 미리 알려지면 지하자금 등 시중의 현금이 급격히 금이나 외화매입, 부동산 등 실물투자로 이동하면서 경제가 대혼란에 빠지고 지하경제의 양성화도 기대할 수 없다. 교환기간이 길어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한다. 현재 한국에서 화폐개혁, 즉 리디노미네이션을 비밀리에 아주 짧은 교환기간 안에 할 수 있을까?
마그네틱 카드에는 정보를 저장하는3개의 트랙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약40kb 크기의 공간에 신용카드 번호, 발급일자, 유효기간 등 결제 과정에 필수적인 정보를 저장하는 '트랙2'다. '트랙1'의 은행계좌 정보, '트랙3'의 제휴사 정보 등 다른 트랙에는 결제와 직접 관련 없는 정보들이 저장되기 때문에, '트랙2' 정보만 가지고 있으면 결제가 가능하다. 그래서 해커들은 '트랙2' 정보를 노린다. 트랙2 정보를 탈취하고 비밀번호까지 알아낸다면? 신용카드 주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든 언제 어디서나 마음대로 결제를 할 수 있다. 그러니 비밀번호를 포함한 트랙2 데이터는 상당히 비싼 고급정보로서 국제 암거래 시장에서 개당 약 $4,000 정도에 거래된다.
액티브X를 향한 정부의 구애는 포만감도 모르나보다.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갈증은 마침내 웹브라우저와 한 몸처럼 '플러그인' 돼버렸다. 애달픈 정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연인의 옷자락을 붙들고 외친다. "액티브X 좀 더 쓰게 해주세요, 제발." 이런 한국 정부를 매정하게 걷어찬 이는 마이크로소프트(MS)다. MS '윈도10' 심장엔 이름마저 폼나는 '엣지'란 웹브라우저가 들어섰다. 이 엣지에 액티브X 따윈 안중에도 없다. MS는 '정부' 대신 웹표준이란 '본처'에게 돌아갔다. 구글도 매한가지다. 구글은 9월부터 크롬 웹브라우저에서 'NPAPI'를 아예 막아버릴 심산이다.
사이버 범죄 발생에 따른 연간 피해액은 약 120조 원으로, 하루 평균 1백만 명 이상, 1초당 12명이 사이버 범죄에 당한다. 듣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수치라 이는 완전 전문적인 해커들이 시도하는 공격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에는 흔한 검색 엔진을 통한 간단한 검색만으로도 그런 웹 공격 방법뿐 아니라 그냥 다운로드 받아 쓰면 되는 도구들까지 제공하는 곳이 많아서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쉽게 웹 공격을 시도할 수 있다. 편의점에서 핫바 사듯 간단하게 해커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