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재판은 '군사법원'에서 진행된다.
”기억이 나지 않아서 더 미안하다”
첫 공판에서는 심신미약 상태를 주장했다.
선처를 호소했다.
강제 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과는커녕 대답도 하지 않았다.
방송가의 '일베 논란'에 대해 보도하던 중이었다.
재촬영에 돌입한다.
제작발표회를 하루 앞두고.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