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머릿속에는 연방제가 자리잡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모는 함경남도 흥남 출신이다.
유엔대북제재에 저촉될까?
총 12시간 중 9시간이 흘러갔다.
남쪽 이산가족들이 65년여만에 북쪽에 있는 가족들과 다시 만난다.
개성공단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한다.
"대동강맥주 4캔만원 가즈아!"
지금의 기분과 비교해보자.
북한의 핵개발이 퍼주기 때문이라고? 그럴듯하다. 알고 보면 퍼주기론은 보수 세력이 개발한 가장 강력한 선동이다. 근거 없는 거짓말이다. 하나하나 설명해 보자. 북한에 쌀을 줬다. 그런데 강연을 다녀보면, 이 쌀을 그냥 공짜로 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아니다. 그거 차관으로 준 것이다. 10년 거치, 20년 분할상환. 우리가 제3세계 국가에 공적개발원조(ODA)할 때 차관으로 줄 경우와 똑같은 조건이다.
전문가들은 남북한의 정기적인 접촉, 대화와 이산가족상봉 정례화가 긍정적이라는 점에 동의했다. 하지만 복수의 전문가들은 남한 정부가 북한의 핵 공격 징후 포착 상황을 가정한 '참수작전'과 같은 북한에 대한 도발적인 표현을 삼가야 한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