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의 팬클럽 '골든대훈'에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왔다.
어렵게 동메달 결정전에 올랐지만 패하고 말았다.
"안정적인 경기를 하려고 해도 마음이나 상태가 잘 안 됐다”
이대훈은 1992년생으로, 올해 만 26세다.
일부 종목은 북한과 단일팀을 이뤄 출전한다.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6 리우올림픽은 한국 선수들의 당당한 자기 선언의 첫 올림픽으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극적인 역전을 이뤄 금맥을 캔 재기 발랄한 박상영뿐만 아니다. 태권도의 이대훈은 8강전 패배 뒤 상대 선수의 손을 번쩍 들고 진심으로 축하를 해주었다. "메달은 몇날 몇달이면 잊힌다. 내 삶의 경험으로 삼겠다"는 발언은 혁명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