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실종자는 2명이다.
아내가 출산해 특별 휴가를 받았던 이모 주무관(32)은 누군가의 지시로 험악한 날씨에 일하러 갔다가 실종됐다.
실종자 가족들은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올라온 이재수 춘천시장 사퇴 청원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실종자 두 명이 발견됐다.
의암호 인공 수초섬 고정 작업하던 배 3척이 전복됐다.
17명이 숨졌고, 10명이 실종됐다.
실종된 이들은 경찰, 춘천시청 공무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