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한식 전도사로 활약 중인 이원일 셰프.
"마산에서 지휘한 걸 문제 삼으면 내가 현장 소방지휘자처럼 취급되는 것”
'국민간식' 치킨은 이렇게 탄생했다.
1970년대 이후 신종 감염병은 30개가 넘는다
미국 송환을 앞두고 있는,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운영자 손정우
한 중국인 블로거의 ‘박쥐 탕 먹방’ 영상에 대한 설명 중 설현을 언급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밝혔다.
광주정신과 5·18 민주화운동을 상징한다.
"메밀이라는 공통분모"
”황교익 TV 유튜브 계정 폭파 작업이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작업이 현실화했다”
"글쟁이의 욕망은 대중과의 소통 딱 하나다"
신기하다.
일본 기치조지에서 구스미 마사유키를 만났다.
사실 이 작품은 음식 다큐멘터리의 범주에 가둬두기 어렵다. 이 작품에는 보다 전형적인 음식 다큐멘터리였다면 전면에 내세웠을 중국의 공인된 대표음식들, 즉 베이징의 카오야(오리구이 요리)나 광둥의 딤섬 같은 도시 미식문화의 산물들이나 만한전석으로 대변되는 청대 궁중요리의 유산들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서민들이 일용할 양식으로 삼는 지역별 '특색' 음식이 이 작품이 다루는 주된 품목들이다. 요리하는 모습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식재료를 구하는 고단한 과정을 보여주는 장면이 더 많고, 요리 장면 자체도 가정식이 주가 될 만큼 중식 하면 대번 떠오르는 화려한 화공은 자주 나오지 않는다.
K-Meal 사업은 현지 주민들에게 국산 쌀로 제작된 쌀 가공 제품 2종류와 비빔밥 등 한식 메뉴를 제공하여 소외계층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겠다는 것이 그 취지이다. 아프리카 국가에 한식으로 영양 개선? 이런 식의 음식 제공으로 사람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겠다는 과도한 목표설정도 의아하지만, 한식과는 다른 종류의 쌀과 음식을 주식으로 하는 현지 주민들의 음식문화를 완전히 무시하는 과오를 범하고 있다. 그저 한식을 소개하고 한 번 맛보게 하는 것을 현지 주민의 영양 개선 사업으로 둔갑시켜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