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 과열된 홍보 경쟁 상황에..."
이번이 세 번째다.
병원의 늑장 조처로 감염이 확산됐다는 의혹이 나온다.
그래서 행동에 나섰다.
"적성을 모르니까 좋아하는 일을 찾기도, 무언가에 매진하기도 힘들다"고 말한다. 어릴 때부터 '적성' 보다 '성적'을 강조하는 나라에서는 이런 슬픈 일이 비일비재하다. 물론 나 또한 그런 피해자였다. 일을 순리대로 돌려놓으려면 적성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아야 한다. 먼저 적성에 대한 정의가 왜곡되어 있다. 이를 확인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적성이 뭐냐"고 물어보는 거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부담스러워 한다. 남과의 비교에서 뭔가 빼어난 재주를 떠올리기 때문이다. 큰 착각이다. 적성은 셀프의 개념이다. 자신이 가진 여러 가지 소질 중에서 가장 두드러진 잠재력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