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때처럼 김정화 품에 폭 안기는 아그네스.
"돈 몇푼으로 인생을 살 순 없다."
3살에 부모를 잃었던 아그네스의 엄마가 되어줬다.
기적처럼 완쾌하시기를.
얼른 쾌차 소식이 들려오길.
"크기가 많이 자라지 않아 추적관찰을 해보자고 하시더라"
함께 있을 때 활짝 웃는 모습이 너무 편안해 보인다.
“그릇된 신앙심에 호모포비아를 전시하려는 얄팍한 자의식 문제”
반쪽짜리 사과문.
동성애는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게 아니다. 그럴 권리는 아무에게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