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의료정책연구원장 기고글 논란
호사다마(好事多魔) : 좋은 일에는 탈이 많다, 좋은 일에는 방해와 풍파가 많다.
한국은 홍콩과는 상황이 전혀 다릅니다.
백신 의무 접종 법에 반대했던 정치인이 백신으로 막을 수 있는 병에 걸려 입원했다
독일의 경우 우리의 '미혼모'에 해당하는 단독양육모(Alleinerziehende)는 삶의 관계, 국가의 급부, 사회적 관계망의 형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결코 홀로 방치되어 있지 않다. 모두에게 적용되는 일반적 법률들 속에서 ① 소득세법상의 감세, 면세 ② 단독양육모 생활지원 ③ 주거비지원 ④ 임신비용 ⑤ 부모수당, 부모양육휴가 ⑥ 아동수당 ⑦ 아동보조금 ⑧ 실업수당 ⑨ 사회복지금 ⑩ 사회부조 ⑪ 모성보호 ⑫ 유아원입학에 대한 청구권 ⑬ 아동생활보조금 ⑭ 기타(기타지원, 질병아동 지원, 가사지원, 모자휴양 등) 등의 규정을 통하여 단독양육모에게 인간다운 생활을 하기 위한 급부와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수치로 볼 때 이처럼 비슷한 두 지역이지만, 1995년 7월 폭염으로 인한 사망 발생률은 론데일 북부는 10만 명당 40명, 론데일 남부는 10만 명당 4명으로 10배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놀라운 일이지요. 지리적으로 경제적으로 비슷한 두 지역에서 무엇이 이러한 차이를 만들어 낸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