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네티즌들의 응원과 더불어 우려를 부른 그의 발언(자막).
알려졌던 것보다 더 오래 생존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홍콩은 여전히 경제적으로 중국에게 매우 중요하다.
미국과 중국이 서로 '보복'을 주고받은 탓에 글로벌 증시는 요동쳤다.
얼음판을 깨는 일이 될 수 있다
금융·외환 시장의 적극 개입을 시사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장중 한때 3~4년여 만에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간은 해저터널로 바뀐다
"모든 상황은 바뀔 수 있는 것”
트럼프가 당선된 원인을 살펴보아야 한다
중국이 시진핑을 택한 이유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김관진의 비전략적이고 무신경하고 무개념적인 워싱턴 발언에 경악한다. 그 대통령에 그 안보실장이라는 한탄이 나온다. 김관진은 9일 트럼프 백악관의 안보보좌관 마이클 플린을 만나 한국과 미국은 중국의 반대를 고려하지 않고 사드를 배치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10일에는 한국 특파원들에게 "사드는 자주권 문제라서 중국의 반대도 상관하지 않겠다"고 호기 있게 말했다. 식물정부의 안보팀은 외교를 방해하지 말고 차라리 복지부동하라. 중국과의 사드 갈등은 다음 정부가 MD 체제 편입을 협상카드로 돌파할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트럼프 당선자가 한·중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한국 국민으로서는 정말 억울하다. 잘 살펴보면 한국은 외환조작을 하는 게 아니라 노동덤핑을 하는 국가다. 한국의 비정규직의 임금수준은 2002년 정규직의 67.1%였지만 2015년도에는 정규직의 43%에 불과했다.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비율도 2016년 8월 기준 32.8%(통계청)로 3명 중 1명(644만4000명)이다. 즉 케네디대통령이 언급했던 소셜덤핑을 하는 사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