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임신 12주차부터 쓴다고.
"결혼식은 비공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비행소녀'에서 "10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밤중부터 열이 나기 시작해 아침에 39도가 넘어 일어나지도 못하는 아이를 볼 때나, 어린이집에서 한 시간 내내 울고 있다고 전화가 올 때면 어쩔 수 없이 회사에 아이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죄송한데요"와 "아이가.."를 반복하는 바로 그 애 엄마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같은 을끼리 갑질만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기도 고용된 처지에) 고용을 가지고 협박하거나, (자기가 해야 할) 개인적인 일을 해줄 것을 요구하거나, (그게 자신의 품격을 떨어뜨린다는 걸 모르는지) 욕설과 비하 발언으로 비인간적인 대우를 하는 것 등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