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혁(현대제철),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으로 꾸려져.
남자부 랭킹라운드 1위는 김우진 선수.
잊고 있었지만 제덕 쿵야는 2004년생.
최소한의 신체접촉만 허용하는 찐남매 바이브.
오진혁은 셀카를 찍으려고 마음먹고 시상식에 올라갔다.
결국 3일 뒤에 축하해준 안창림 아버지
아저씨가 아니라는 김 선수.
2004년생인 김제덕의 나이는 18세.
지도자 및 스태프 등에게도 포상금이 지급된다.
양궁 대표팀 선수 6인의 사인이 담겨 있다.
아이오아이 시절부터 팬이었던 김제덕 선수!
침착함에 겸손함까지 갖춘 선수.
이 정도면 심박수도 조절하는 걸로!
쏘는 순간 명중인 걸 알았고, 화살이 과녁이 꽂히기도 전에 내뱉은 말이다.
오직 실력만으로 판가름하는 양궁대표선발전을 통과해야 국가 대표가 된다.
“얘 도대체 어떤 애예요?” - 양궁 선배 김우진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셀프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