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적인 성문화 전반을 문제 삼자.
”조덕제의 행위는 연기가 아니라 성폭력”
예쁘다는 기준은 너무도 주관적이어서 절대적으로 객관화 될 수 없다. 내가 좋아하고 예쁘다고 느끼는 이성은 다른 이들에겐 정반대의 느낌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사람들은 경쟁사회에 익숙해진 나머지 다수가 향하는 호감의 방향성을 스스로의 강력한 주관이나 객관적 끌림으로 착각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