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도살에 다른 가축들처럼 동물복지를 적용하는 나라도 있다.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고,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앞서 '애로부부'에서 부부생활 관련 고민을 털어놨다.
부산 확진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인원이 해운대해수욕장 개장 후 발생했으나, 아직까지 관련 확진자는 0명이다.
이탈리아는 실외 운동을 금지했다
2025년 입주 예정이다
첫 내한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평균 여가시간, 여가비용, 여가활동의 종류 등이 모두 늘어났다.
응답자의 20.9%는 월급이 줄었다
아이들의 놀 권리는 사실 아이들만을 위한 게 아닙니다. 한국 사회를 새롭게 변화시키려면 아이들을 교육이라는 이름의 경쟁에서 해방시켜야 하죠. 우리 아이들이 어우러져 함께 놀고, 지금보다 친구가 많아진다면 우리 사회는 서서히 인간성과 공동체성을 회복해나갈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의 놀 권리를 옹호하는 사람들의 연대'를 제안합니다. 까마득하지만 시작이 반이니까요.
지금 학교에는 수많은 '학포자'가 있다. 이들을 단순히 어쩌다가 기초를 놓쳐 수업을 따라갈 수 없는 학생들이라고 보고 이들의 보정 교육을 통해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이는 산업시대에 만들어진 현재의 학교제도 자체가 수명을 다했기 때문이라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현실을 직시하자. 계층상승의 수단으로서의 학교교육의 기능은 점점 더 약화되고 있다. 더 이상 졸업장과 우수한 교과 성적이 좋은 직장과 직위를 보장하지 않는다. 학습자들은 무의식적으로 수업시간마다 "이걸 내가 왜 배워야 하지? 이걸 어디에 쓰지? 이런 교과지식은 인터넷에 널려 있는데 이를 왜 지금 배워야 하지?" 등의 질문을 던진다.
아이들이 지금 누려야 할 행복은 언젠가 미래의 행복을 위해 유보되고 있으며, 아이들이 속해 있는 바로 이곳이 아닌 언젠가 속하기를 바라는 다른 곳에서의 행복을 위해 미뤄지고 있고, 아이들 스스로의 기준이 아니라 어른들의 기준에 의해 아이들의 행복이 규정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에서 놓여있는 지금의 현실은 이러하다. 아이들이 느끼는 주관적 행복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이 조사를 시작한 2009년 이래 계속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쉬지 않는 도시, 평양에서는 여가시간에 무엇을 할까? 새로운 NK News 전문가 인터뷰 시리즈 여덟 번째 순서로 평양에 이전에 거주했거나 현재 거주하고 있는 7명의 외국인, 탈북자들과 평양 주민들은 어떻게 휴식을 취하는지 이야기 나눴다. 모두가 쉬는 날을 받기 어렵다는 점에 동의했지만, 평양 주민들은 스포츠, 술 그리고 먹는 것을 즐겼다. 그리고 외국인들은 대개 북한 주민들의 활동에 동참하는 것을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