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치사 혐의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디지털 성범죄에 무감하던 한국 사회가 그렇게 조금씩 움직였다.
관대한 처분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대법원 양형위는 양형 기준을 강화한 이유에 대해 "디지털 성범죄 특성상 피해 회복이 어렵고, 범죄 발생 빈도 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윤창호법'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감형 효과'는 미지수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인터뷰
법정형은 최대 무기징역이다.
수년 전부터 십대 성매수 창구로 이용되어 왔다
소라넷, 양진호, 정준영, 조주빈...
“사실과 다르다”
적용되지 말아야 할 '심신미약'이 적용됐다
양형위원회는 판사들이 양형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교과서 같은 이야길 해보자
'대'법원장의 '대'와 같은 한자다
'영장 무풍지대'에 있는 판사들이 있다.
검찰이 현직판사 2명을 압수수색했다.
판도라의상자가 열리고 있다
기본 원칙마저 내버린 처사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 결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