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봉 징계를 내렸다.
성폭력 저항하다 유죄판결을 받았다.
서지현 검사는 "지금이 정말 '국가 위기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저는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을 것입니다"
"직권남용죄가 성립하지 않는다" - 대법원
2010년대는 페미니즘 대중화의 시기였다.
"우리는 이겨가고 있다"
징역 2년
사회 전반에 뿌리 깊게 내린 문화가 달라지기엔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다행히 변화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서지현 검사는 안태근 전 검사장이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것에 대해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걸 보여줬다"고 밝혔다.
안 전 검사장은 "너무 뜻밖의 판결"이라고 말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에게 치유하기 어려운 정신적 상처가 발생했다"며 징역 2년을 선고했다.
2004년 검사 임관 당시의 일화를 소개했다.
1월 29일 서지현 검사의 폭로 이후, 숨겨진 성폭력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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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의 '미투 폭로' 후 약 6개월만.
1982년 '1호 여성 검사' 탄생 이후 최초다.
"처음부터 수사의지, 능력, 공정성 결여된 3無 조사단"
"서지현 검사를 무리하게 발령낸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