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강판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때문에 비판받았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이런 광고를 냅니다. '수십 번의 내구성 테스트를 거쳐 견고함을 자랑하는 XX 제품' 그러나 제품 사용자인 우리의 경험은 사뭇 다릅니다. 한번 떨어뜨렸는데 화면이 박살 나고, 조각난 유리 파편이 뜯겨나갈까봐 투명 테이프로 조심조심 붙였더니 홈버튼 인식이 안되고... 값비싼 기기값을 생각하면 이 취약성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비싼 수리 비용은 또 어떻고요.
1. 기기는 의도적으로 수리 및 관리가 어렵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메모리를 교체하거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이전처럼 쉽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부품을 아예 보드 위에 납땜해버렸기 때문입니다. LG와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 일부와 애플의 노트북이 죄다 그런 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