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은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하고, 성탄절에는 조계사에서도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한다.
코로나19로 사적인 만남도 화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시끌시끌하다
이 항의가 언제 끝날지는 알 수 없다.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께서 황송하게도 여관도 구하지 못하여 무려 (말)구유에 강보로 싸인 채로 뉘었다는 얘기는 누가복음에만 기술되어 있다. 정말 "책 읽기는 상황 읽기"인지 중동에서 많은 난민들이 발생하고 특히나 가련한 어린이들의 가슴 아픈 소식들을 올해 뉴스에서 많이 접해서인지 아기 예수도 모든 속주민들은 등록하라는, 황제의 지엄한 명에 따라야만 하는 부모 탓에 아빠의 조상이 살던 곳이라지만 여관에 자리도 못 구하고 구유에서 태어나셨다는 모습이 참 이 분은 나실 때부터 정말 낮은 곳으로 임하신 분이구나 하는 전율이 일어나지 않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