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개.
언니 너무 멋지잖아!!!!!!!!!
피해자 유족은 사형을 촉구했다.
장애인이란 말에 박위의 부모님만 호출했던 119.
우발적 범행이 아닌, 계획 범행 정황이 확인됐다.
범행 3시간 전부터 녹음기능이 켜진 첫째 아들의 휴대전화였다.
알고 보면 애교가 많다는 유빈
양모 장씨는 학대를 인정하면서도 살인 혐의만은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아동학대치사 혐의만 적용한 건 프로파일링 결과를 늦게 받아서라고 밝혔다.
조민아는 "이제서야 온전하게 행복하다"며 결혼과 임신 소감을 전했다.
2명이 숨지고 3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최종 결론 발표를 조율하고 있다.
당시 목격자 수사 등을 병행하고 있다
키 151㎝에 회색 셔츠, 검정 반바지를 입었으며, 왼손잡이다.
전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면서.
마침내 마지막 환상이 깨졌다. 돈 따위엔 관심 없는 줄 알았던 대통령이 재벌들의 돈을 모금했다. 가족이 없는 줄 알았던 그에게 가족이나 다름없는, 아니 가족보다 더한 이들이 있었다. 그렇지 않고야 그토록 많은 국가기관과 그 많은 재벌 그리고 '명문' 이화여대까지 나서서 대통령의 친딸이라 해도 믿기지 않는 권세를 최순실씨의 딸에게 안겨주었겠는가. 뭐라 해도 공심만은 가졌으리라 믿었던 박근혜 대통령도 공심이 없었던 셈이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는 공심과 사심의 구별 이전, 자신의 모든 사심이 곧 공심이라고 믿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모든 환상이 깨진 자리에서 우리는 이 한 많고 복수심 많은 대통령을 망연히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