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잘 알아듣고 예뻤던 반려견 순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눈에서 꿀을 흘리며 달콤한 말을 속삭이던 때가 언제였던가~
이 글을 박디터에게 바칩니다.
딸은 조윤희가 키우기로 했다.
패션과 마찬가지로 MBTI 류의 테스트도 한참 유행이 돌았다 사그라들곤 한다.
'부부의 세계'에 대한 약간의 스포가 있습니다.
2일, 국립국어원은 '새로운 시대에 대응'한 언어 예절 안내서를 공개했다.
한국발 여행자를 제한하는 국가가 전 세계 174개국이 됐다.
그 어느 때보다 재미 없는 감금의 3월이다.
매매는 갑자기 찾아온다.
분노했다가 반성하게 된 썰.
네이트 판 같은 곳에 보면 상견례 후에 파토났다는 예비 부부가 얼마나 많은가?
'딸 같은 며느리'는 가능한 말일까.
그래도 낭만적인 한 해가 될 것 같아.
진부하거나 감동적인 이야기 아님.
전국의 여중여고여대인들 만세.
펭수로 세대 대통합.
가장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부분은 ‘육아’였다.
보글보글 찌개 끓이고 조물조물 나물 무쳐서 한상 차리는 신혼 로망이었지만...
이 글을 지금 발리에 있는 통곡씨와 리나에게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