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만한 원인이 있다.
신규택지 후보지를 공개했다가 고발당했다.
이건 마약이 아니라 치료제다
관계기관 회의 뒤 신창현 의원실 부탁 받고 리스트 사진을 보냈다.
”하루종일 국토위, 국토교통부, LH 할 것 없이 다 뒤집어졌다”
리콜대상이 아닌 모델도 8대였다.
식약처가 공식 발표했다
'의료용 대마'를 보고 아직도 '대마초'만 떠올린다면, 당신은 이 글을 읽어봐야 한다
검찰은 모르고 있었다.
3월 6일은 고 황유미 씨의 10주기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이다. 229명의 제보자와 79명의 사망자(삼성반도체·LCD). 공장의 위험성을 밝힌 4권의 보고서. 법원과 근로복지공단이 산업재해를 인정한 14명의 8개 질환. 2편의 영화와 3권의 책. 그동안 반도체 직업병 논란을 둘러싼 여러 상황들도 강산만큼 변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피해자를 대하는 가해자의 태도는 10년 전과 같다. 그러니 피해자의 처지도 그대로다. 삼성은 여전히 모든 진실을 손바닥으로 가릴 수 있다고 믿는다. 그 손바닥 뒤에서 오와 열을 맞춰 움직이는 언론의 공이 크다. 누구의 거짓말이 반도체 산업을 흔들고 있는지 보자. 삼성이 지난 10년간 뱉어 온 대표적인 거짓말 다섯 개만 뽑아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