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 같은 남자들이랑 연애하고 결혼할 분들이 걱정된다."
일본의 피차별 부락 문제와 같이 고민했다
스카이캐슬은 우리 안의 무엇을 비추고 있을까?
어쩌면 성소수자들은 사회 다수의 규칙과 제도에서 포용받지 못하는 '사회적 장애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만약 성정체성이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라면 몇 명이나 소수의 자리를 선택할까? 장애나 가난마저도 죄악이나 노력의 부재로 설명하려는 이 사회에서 그쪽을 선택할 이는 몇 명이나 될까? 성적정체성 그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