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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가 희망을 잃으면 공멸은 불가피하다”
문재인 대통령 연설부분에서 화면이 흑백으로 전환됐다.
수도권 쓰레기는 2025년이면 갈 곳을 잃는다.
의류 브랜드는 왜 제품을 소각할까?
페트병은 울산 공장으로, 비닐은 경기 용인·화성 공장을 나뉘어 간다.
문재인정부의 일자리정책은 굉장한 강점을 지니고 있지만 몇 가지 한계도 갖고 있다. 첫째, 연금까지를 감안한 현 공무원(2016년 기준 954,113명이고, 교원이 1/3을 넘음)의 임금체계가 국가재정에 큰 압박을 줄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 그 체계적 개선을 시행하지 않는 상태에서 향후 5년간 17만 개를 늘릴 경우 국민의 세금 부담을 몹시 가중시킬 것이라는 점이다. 둘째, 공사 등 공공부분의 평균임금이 민간분야의 시장에 비해 과도한 상태를 해결할 해법을 함께 모색하지 않은 채 추진하는 공공부문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은 그 부담을 최종적으로 국민에게 짊어지게 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을 집에 쌓아둡니다.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와 처리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죠. 소비자들의 손을 떠나 폐기된 스마트폰 일부만이 공식적으로 재활용 및 재사용되고 그 외는 매립되거나 알 수 없는 경로로 처리되면서, 스마트폰을 포함한 소형 전자기기의 폐기물량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패턴으로 현재 스마트폰 산업은 계속해서 자원을 고갈시켜 결국 쓰레기로 끝날 제품을 만들어내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헌법은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한다"라고 선언한다(제31조 3항). 즉 헌법에 따르면 국가는 모든 국민이 교육받을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그에 따라 무상 의무교육을 실시해야 할 의무가 있다. "무상급식은 공짜 밥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쓴 초등학교 5학년 아이는 본인이 사먹는 과자 한 봉지, 라면 한 봉지에도 세금을 내고 있다면서, 모든 아이들에게 차별 없이 교과서를 무상으로 주듯이 학교급식도 차별 없이 국가가 의무급식으로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