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괴물이 될 때가 있다고.
'보이콧' 하겠다는 작가들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강수연 1주기 추모전 '영화롭게 오랫동안'
손희정의 영화담(談)
20대 여성 둘 중 한명은 이재명도 윤석열도 싫어하는데...
관련 모임과 선을 긋고, 문제를 제기한 커뮤니티에 해명 글을 올리는 등, 대응 방식은 또 다른 논란을 낳았다.
페미니즘에 반감을 가진 남성 청년 표를 모으기 위한 레토릭만 있고 정작 내용이 없다.
이번 선거에서 “실종된” 성평등·퀴어 의제를 다뤘다.
남인순 의원이 피해자를 '피해 호소 여성'으로 표현하자고 주장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가사 전문 보기
"우리는 남성이 아니라 기득권을 비판하고 있다."
현대 한국의 넷-페미니즘 담론 비평
성소수자 특집을 내보낸 뒤 곤욕을 치렀다
여성학자 신시아 인로는 이렇게 말했다. "'자연스러운'이라는 형용사를 의식하자. '사소한'이라는 말을 주의 깊게 보라. 이 두 표현은 당신이 열고 싶은 문을 가로막고 있는 바위다." 페미니스트의 눈으로 보면 자연스러운 일, 사소한 일은 없다는 말이다. 앞을 가로막고 있는 거대한 바위를 넘어설 수 있도록 이끌어줄 몇 권의 페미니즘 도서를 소개한다. 일상에서 경험하는 답답함을 해소해 줄 페미니즘 입문서부터 우리 삶을 조건 짓는 구조에 질문하는 작업에 이르기까지, 차례로 따라 읽는다면 페미니즘의 방대한 스펙트럼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