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미성년자이기에 처벌할 수 없는 상황"-경찰 관계자
처벌은커녕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
한국인은 범죄 이력이 있는 전직 경찰관이었다.
같은 이름, 180도 다른 미래.
촉법소년이어서 부모에게 돌려보내졌다.
가해자는 촉법소년으로 형사 처벌을 받지 않는다.
비꼬는 듯한 말을 했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골목길로 끌고 가 무자비하게 폭행해 사망케 했다.
소년법상 범죄소년으로 분류되는 만 18세 남성의 범행
태평양은 소년법의 적용을 받는 16살 청소년.
20대 초반인 아빠와 미성년자인 엄마
교사는 중증의 바나나 알레르기를 앓고 있었다.
소년법 적용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장기 10년, 단기 5년'
모두 거짓이었다. 모두.
"실효적 대안으로 바람직하지 않다”
"밥도 주고 누워서 TV도 볼 수 있고..."
2009년부터 일했다
정말로 재수 없는 날이었다
주범의 형량은 변하지 않았다
두 피고인들의 책임공방과 비난전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