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멕시코가 포착했다.
드디어 전북 현대와의 친선전!
'스무 살 변신'을 컨셉으로 시동생에게 커트와 파마를 해준 후 옷까지 사줬다.
클럽과 감성주점이 문을 닫자, 헌팅포차로 향했다.
아베 총리가 원하는대로...
도시의 모든 공간이 인스타그램에 매달리는 현 상황은 얼마나 지속 가능성이 있을까.
삼성이 마침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공개했다.
페더러와 세레나는 남녀 테니스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물론 어떤 여성들이 실제로 남성/사회에서 욕망받기 위해 노력할 수 있을 것이다. 또는 소위 말하는 '여왕벌'의 스탠스에 서서 가부장주의의 꿀을 빨기 위해 노력할 수도 있을 것이다. 실제로 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살면서 만날 때가 있고, 때로 혐오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그 여성들에게 그것이 권력일 수 있을까.
우리의 '빻은' 욕망은 원한다면 용인되어야 한다. 욕망을 검열할 수는 없다. 그것이 심지어는 자기 자신의 신체를 수동적으로 전시하고 싶은 마조히즘적 욕망이라고 해도, 그곳에서는 자기결정을 반드시 찾아낼 수 있다. 검열과 배제에서는 절대로 찾을 수 없는 것이다. 나는 '아직도' 페미니즘에서 더 많은 욕망에 대한 관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관용은 폭력과 별개로 존재할 수 있다.
영화 '니모를 찾아서'의 대성공으로 인해 아네모네피쉬의 관상용으로서의 수요가 급증하고, 연간 1백만 마리 이상의 엄청난 남획이 이뤄져 여러 나라의 곳곳에서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가 되기도 했다. '니모를 찾아서'가 '니모를 잡아서'로 바뀐 것이다. 가족을 되찾는 영화가 이산가족을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영화의 줄거리와는 달리 수족관에서 기르던 아네모네피쉬는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도 말미잘에 다시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존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