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대표를 따라다니던 유튜버의 소행.
경력자는 못 이긴다.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영화 ‘뷰티 인사이드’ 등에 출연한 배우.
‘셀카’가 일상이 된 상황에서 이런 불안은 근거가 있다.
"어느 날 지붕을 쳐다보고 있는데, 셀카봉이 갑자기 나타나서 날 찍고 있는 거예요" - 주민
선물을 건넨 주인공의 정체는 청와대가 공개한 내용과는 달랐다.
″난 운동복과 운동화를 꼭 챙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
2013년, 벨로는 두 살 되던 해에 러시아에서 우리나라로 수입됐다. 벨루가는 생후 20개월이 될 때까지 어미 곁에서 살며 모유수유를 한다. 즉, 바다에서 포획되었을 때 벨로는 어미젖을 떼지도 않은 젖먹이였던 셈이다. 수족관이 완공될 때까지 강릉에 있는 송어양식장에 1년 7개월을 갇혀 있다가 2014년 '북극해'에서 '잠실'로 영구이주를 했다. 그 이후로는 높이 7.5미터의 원통형 수조에서 살았다. 한 번에 수심 20미터 깊이까지 잠수하는 벨루가에게는 욕조나 다름없는 크기다. 야생에서 벨루가는 수온에 따라 이주하는 계절에는 시속 10킬로미터로 무려 2천 킬로미터가 넘는 거리를 헤엄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조를 아래위로 자그마치 27만 번을 헤엄쳐야 하는 거리다.
과거에는 여행을 앞두고 미리 여행정보를 알아보고 여정을 짰는데, 이번에는 "현지에서 검색해서 해결하면 되지"라는 생각을 하고 별 준비없이 가볍게 길을 나섰다고 말했다. 그런데 제주로 가는 길과 현지에서 검색을 통해 접하게 된 정보가 너무 많아,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어려웠다는 얘기였다. 그는 모처럼 여행인 만큼 '꼭 찾아야 할 맛집'과 '꼭 가봐야 할 명소'를 주로 가보려 했는데 왜 그리 맛집과 명소가 많은지 선택하느라 고민스러웠다고 '강박감'의 정체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