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어정쩡한 규제 방안에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들이 혼란을 겪고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하루 만에 반려한 후 재신임했다.
상위 0.05% 초고소득자의 소득세율도 올렸다.
일본 수출규제 대응책이다
정부는 "감세 기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12조
인지세는 소비자가 아닌 사업자에 부과된다.
박근혜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청년고용 여건을 개선하고, 창의·융합 기반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여 경제 재도약과 민생안전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복지예산이 사상 최초로 감소되었다는 점이다. 내년도 보건·복지·노동 분야 예산증가율은 6.2%(2015년 115.7조원→2016년 122.9조원)으로 지난 10년간 평균 증가율 9.4%의 66% 수준에 불과하다. 더구나 공적예산을 제외한 세금으로 하는 복지 예산은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2.2%감소한 62조원에 불과하다. 이명박정부에서 복지예산의 비중이 감소한 적은 있지만 액수 자체가 감소한 것은 건국 이후 처음이 아닐까 한다.
소득이 있으면 세금을 내는 게 시민의 의무다. 누구도 여기에서 예외일 수 없다. 이 원칙이 무너지면 과세의 근간이 흔들린다. 과세의 기준으로 봤을 때 종교인들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득을 얻는 사업자에 해당한다. 냉정하게 말해 종교의례를 주관하고, 말씀을 설파하는 일이 회사에서 각종 사무를 처리하는 일이나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일이나 가게에서 물건을 파는 일과 달리 취급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