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단속이 필요한 시점이다.
“무조건 한국당? 지금은 안그렇십니다"
북한에도 세그웨이를 타는 사람이 있다.
첫 번째 질문을 한 기자부터 핵심을 찔렀다. "세계 지도자들에게 트럼프에 대해서 뭐라고 말할 생각인가?" 이런 질문을 받고 싶은 대통령은 없을 것이다. 오바마는 선거기간 내내 트럼프와 트럼프가 지지하는 가치에 대해 혹독한 비판을 했는데, 이제는 미국의 이익을 위해 "트럼프도 대통령직을 잘 수행할 것"이라는 설득을 세계 지도자들에게 해야 하는 것이다. 그걸 어떻게 전달할 거냐는 것이 기자의 질문이다. 오바마는 그런 난감한 질문을 회피하는 대신 오히려 그것을 미국 대통령직과 정권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전달하는 기회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