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은 '잘생김' 원툴."
"세계적인 기업에서 이걸 필터링을 못했다는 것은 회사의 내부적인 문제다."
이런 여자 캐릭터 이제 그만.
미국은 과거 성노동자로 추정되는 중국 여성들을 입국 제한한 바 있다.
AV 배우를 모델로 쓰기도 했다
”부디 앞으로 우리 딸처럼 황망한 죽음이 없기를 바란다” - 故 응웬 빈안의 부모
의견진술 청취를 결정했다
그룹 신화의 멤버는 정말 솔직하게 말했다.
그가 중요한 사회이슈에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미스아메리카는 97년 만에 수영복 심사를 폐지했다
주류 게임 문화가 소비해온 '여캐'는 처음부터 끝까지 마초적인 폭력의 세계에서 양념처럼 걸쳐지는 눈요깃거리에 불과했다. 그동안 게임 업계는 여성을 게임 속에서 성적 대상으로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성 게이머들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다. 게임하는 여성은 아예 없는 사람이었거나, 있더라도 '게임 실력이 남자보다 떨어지는' 취급을 받았다. 특히 사용자간의 경쟁이 펼쳐지고 게임 실력이 계량화된 등급으로 평가 받는 게임에서 여성 게이머가 들을 수 있는 가장 후한 말은 "여자 치고는 잘하네요"라는 말이다. 실시간 온라인게임에서 음성대화가 일반화되고 중요해진 요즘 게임에서는 문제가 더더욱 두드러진다.
특히 성매매금지법이 보호하겠다고 선언한 "성제공자"들을 범죄자의 낙인이 찍혀, 폭력적인 포주나 고객을 신고도 하지 못하고, 의료서비스 복지서비스에 배제된 상태에서 경찰의 단속을 피해다니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의 상품화'라는 도덕감정은 이들을 이렇게 만들어야 할 이유를 충분히 제공하는 것일까요? 작년 말 집안 형편상 가출했다가 17살에 출산하여 지금은 7살이 된 아이와 병든 아버지를 부양하기 위해 성매매를 하고 있던 25세 여성이 경찰의 함정단속을 피해 투신자살했습니다. 우리나라 여성가족부 통계에 따르면 성매매여성들을 30만명에 달합니다. '성의 상품화'라는 도덕감정이 이 많은 사람들을 음지로 때로는 사지로 내몰 이유가 되는 것일까요? 게다가 성매매여성은 고객의 폭력, 포주의 폭력 심지어는 경찰의 폭력에 노출되어 있어도 신고를 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