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없는 병원이 더 많아졌으면!
"어떻게 성판매자로 일하면서 함께 일하는 고객(여성)을 존중하지 않을 수가 있나요?"
말도 안 되는 세상 속 몇 안 되는 말이 되는 이야기.
한 때 사람은 이성애자, 동성애자, 양성애자로만 나뉜다고 생각했다.
난민 면접에서 성소수자들은 성생활 관련 질문을 받는다
그것도 신뢰를 잃은지 오래인 '처녀막 검사'를 통해서다.
읽어보라. 수긍하게 될 것이다.
그러고 보면 우리는 쾌감을 느끼지 말라는 성교육을 받아온 셈이다.
키씽에이즈살롱 시즌2 - 세 번째 이야기
1000만원
"인셀들의 반란’(incel rebellion)"
“여성에 대한 모의 강간을 통해 돈을 버는 곳이다."
피해자에게 의심의 눈길을 보내는 장면을 많이 본다
'확실한 동의'를 매번 구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곰곰이 생각해 볼 만한 문제다.
탁 행정관을 비난하는 이들은 그가 과거 책에서 여성혐오 발언을 했고, 여성을 비하했으며, 여성을 성적으로 대상화했다 말한다. 그런데 일각에선 탁 행정관을 옹호하는 목소리도 조금씩 들린다. 탁 행정관의 과거 발언이 다소 문제가 될 소지가 없지 않지만 그게 행정관에서 경질할 만한 잘못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를 두고 소셜 미디어나 각종 게시판에서 불꽃 튀는 논쟁이 벌어지는 것을 종종 목격하는데, 그런 논쟁은 건설적인 논의로 이어지기 보단 상대방을 모욕 주고 비방하는 이전투구로 끝나는 것이 다반사이다. 이번 탁 행정관 이슈를 매개로 그간 한국 페미니즘 운동에 대한 일반인의 선입견, 불신, 오해 등이 한꺼번에 분출되면서 합리적인 공론의 장이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