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으면 2분, 길면 7∼8분의 공연 스무개 정도가 80분 동안 정신없이 돌아갈 겁니다. 유튜브 쇼츠 같은 걸 라이브로 한다고 보면 되겠네요." -백현진
직접 걸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공공미술.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엄선한 곳이다.
그린란드에서 가져온 것이다.
설치미술이 아니다.
처음 등장했을 때 HIV/AIDS 는 "동성애자들을 향한 자연의 형벌"로 알려졌고 질병은 면역력 결핍으로 변형된 얼굴을 통해 가시화됐다. 에이즈 발병 전후 신체의 변화는 극단적으로 대비되어 언론매체를 통해 전시되며 비인간의 이미지를 덧씌웠고, 1980년대 내내 이는 곧 당대 게이 남성의 삶의 종착지로 등치되곤 했다.
모든 국민이 총기를 소유하면 모든 개인이 자신을 지킬 수 있으니까 총기에 의한 사망이 줄어든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저는 이 당황스러운 이야기가 미국총기협회(National Rifle Association)가 총기사건이 터질 때마다 하는 이야기이자, 실제로 많은 사람이 총기 소유를 옹호하게 만드는 중요한 믿음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굳이 미국총기협회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위기의 순간에 총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총기사고로 죽는다'는 가설은 사실상 연구자가 엄밀하게 검토하기 어려운 주제입니다. 연구 결과는 명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