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의미 있는 영향력.
해방된 가장 기쁜 날이자 가장 어두운 날이기도 했다.
국립현대미술관, DDP, '커넥트 BTS' 전시가 중단된다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국 독립을 위해 싸운 10대 순교자’라는 제목의 기사다.
2007년 '전과없음' 홍보물을 만들었다.
서대문 형무소의 옛 시설은 1980년대 절반 이상 헐렸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외교 루트를 통해 항의를 했다”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를 통해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사회생활을 경험한 인간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고 싶으면서도, 막상 할 일이 없으면 낙오자가 된 듯 뭘 할지 모르고 다른 '일'을 찾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자기 생각을 정리해 보겠다며 찾아간 템플스테이마저도 정해진 일과에 따라 움직이느라 바쁘다.
정부는 심지어 국정교과서 집필진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금 공개되면 테러라도 당할 것을 우려하는 걸까. 도대체 학자라는 사람들이 뭐가 그렇게 두려워서 비공개의 장막 뒤로 숨는가. 양심과 양식에 비추어 봐서 거리낄 게 없다면 국정 교과서 집필진의 영광을 드러내고 축하받아야 할 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