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에서 태어나 동물원에 묻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교육용 박제로 만들겠다며 사체 기증을 요청했다.
뽀롱이 몫의 고민은 얼마나 진행되고 있을까
대전도시공사는 결국 '뽀롱이' 사체를 기증하지 않기로 했다.
우리에게 동물원이란 무엇일까?
"마지막으로 느낀 감정이 공포가 아니라 자유를 찾은 행복이었으면 좋겠다" - 트윗 반응 중
무게 60kg의 2010년생 암컷으로 ‘뽀롱이’라는 이름을 가졌던 퓨마에 대한 흔적들을 정리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