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승객은 현지에서 체포됐다.
바른 실력에 바른 정신.
독일 등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에 진상규명을 촉구해왔다.
측근들은 나발니의 현재 건강 상태가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나발니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맞서는 대표적인 야권 인사로 꼽혀왔다.
항공사 측은 조종장치에 문제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9/11의 공포를 환기하는 사고다
우리 모두가 감사해야 할, 시대의 아이콘.
종신형을 선고받을 수도 있다
로터가 분리된 경우는 처음
사고 당시 날개와 동체가 분리된 채로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승객 한 명이 깨진 창문으로 빨려 나갈 뻔했다
북한에 '이것'이 있는지 확실치 않다.
세월호 참사를 어쩔 수 없이 떠올리게 됐다. 항공사고는 아니고 해상사고이긴 하지만 허드슨강의 기적과는 거의 정반대의 상황이라는 생각을 했다. 초기에 대응할 시간이 어느 정도 있었지만 무능하고 비겁한 선장과 선원들의 잘못된 초기 대응과 관련 당국의 허술한 초기조치로 인해 전체승객 476명중 304명을 잃었다. 그 대부분이 어린 단원고 학생들이었다. 구조하지 못하고 죽어가는 학생들을 보며 대한민국사회는 절망하며 무너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가 이것밖에 되지 않는구나"를 그냥 깨달아 버린 것이다. 이후에도 유병언사건, 보상문제 등 이 사고가 도화선이 되어 우리 사회의 병든 일면이 터져나오고 분열됐다.